
🟢 1. 국적을 떠나, 아이를 낳는 엄마라면 누구나 보호받아야 한다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여성 중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유학생(D-2), 취업비자 소지자(E계열), 난민 등다양한 체류 자격을 가진 이들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인 산모들은“내가 외국인인데 병원비는 어떻게 하지?”,“아이가 태어나면 출생등록은 가능할까?”,“산후관리나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등기초적인 복지 정보조차 알지 못해 불안과 고립을 겪는 경우가 많다.다행히 한국 정부는 임산부에 대한 보편적 권리 보장 원칙 아래,국적과 상관없이 합법 체류 외국인 산모에게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글에서는 출산을 앞둔 외국인 엄마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의료지원, 바우처,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