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단정한 백색 건물, 저도의 심장부 '청해대'입니다."🔍 저도 입구에서 마주한 '청해대'의 첫인상유람선이 선착장에 가까워질수록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화려한 궁궐 같은 모습일 거라 짐작했던 것과 달리, 주변 자연과 완벽하게 동화된 절제된 건축미가 인상적이었어요.아무래도 1970년대 완공된 것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재개방을 통해 이 풍경을 누구나 볼 수 있고 권력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시민의 휴양지로 변모해 가는 과정이 참으로 의미 깊게 느껴집니다.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마주한 별장 앞마당,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정갈했습니다." 📸 별장 앞마당과 금지된 셔터의 긴장감안내 요원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