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위급한 순간, 외국인도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한다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언제든지 응급 상황을 겪을 수 있다.갑작스러운 사고, 심한 복통, 호흡곤란, 출혈, 심장질환 등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이때 신속하게 병원을 찾고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생명을 좌우하기도 한다.하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한국말을 못 하는데 괜찮을지”, “보험이 없어도 되는지”막막함을 느끼고 병원 방문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한국에는 외국인을 위한 응급 진료 체계와 다국어 지원 시스템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이 글에서는 외국인이 실제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119를 부르고, 어떤 병원을 찾고,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그리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현실적인 정보를..